근거중심의 지식과 임상 노하우로 난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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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1/14 치학신문

근거중심의 지식과 임상 노하우로 난제 극복
KAOMI 학술대회,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고려사항 전수

지난 2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 KAOMI추계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대해 총 3가지 세션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300여명이 등록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KAOMI)가 지난 2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가졌다. ‘The Art of Implant Excellence: Unveil the Unseen’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대해 총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 학술대회엔 300여명이 등록했다.
강연은 6명의 연자들이 이어갔다. 각 세션은 △root △bloom 등 3가지 용어로 명명했고 하나의 큰 나무를 바라볼 때, 탄탄한 뿌리 (root), 중간의 핵심인 줄기 (trunk), 그리고 화룡점정인 꽃잎 (bloom)같이 3가지 서로 유기적인 요소들이란 의미를 담았다.
△root 세션에선 ‘플랩과 봉합: 실패를 줄이는 기본기의 재발견’ ‘전악 보철 수복에서의 교합설정’강연이, △trunk 세션에선 ‘한번의 선택이 - 변화냐 타협이냐’ ‘정답은 없다: 임플란트 치료계획의 보철적 관점’강연이, △bloom 세션에선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관리: 예방과 극복을 위한 임상 전략’ ‘임플란트 보철 장착 후, 그 이후의 이야기들’강연이 이어졌다.
황재홍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강연에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관점에서 고려할 사항 중심으로 의미있는 강의 구성을 하였다”고 했으며, “특히, 수면위로 보여지는 다루기 어려운 임상 상황뿐만 아니라, 수면 아래에 숨겨진 요소들까지 투시해 근거 바탕의 실질적인 노하우들을 정리함으로써 참여하신 분들에게 궁극의 임플란트 네비게이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AOMI는 다가올 11월의 동계 특강과 함께 내년 3월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또한 박차를 가하고 있고, 많은 성원과 기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