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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1/14  치학신문
동문들과 1시간30분 산행 가을 정취 만끽
올 연아해피워킹데이, 동문 가족 교수 재학생 등 참석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윤홍철)가 주최한 ‘2025 연아 해피워킹데이’가 지난 10월 26일 치과대학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는 연세 치의학 1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동문과 가족, 교수, 재학생 등 연아인들이 한데 모여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사진>.
 이날 행사는 김상수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윤홍철회장을 비롯한 여러 치과계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연세치대에서 안산 봉수대 정상까지 이어지는 약 1시간 30분 코스의 산행에 참여하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산행에 동참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서는 캠퍼스 투어와 다양한 이벤트 및 부스 관람이 마련돼 행사 참여의 폭을 넓혔다.
 오후에는 연세치대 댄스 동아리 ‘MAD’의 활기찬 공연과 연세대 응원단 '아카라카'의 열정적인 축하 공연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뷔페 점심 식사와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홍철회장은 “110년이라는 연세 치의학의 자랑스러운 발자취를 기념하며, 모든 연아인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문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세치대동문회는 오는 16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연세임상학술대회와 동문회 총회를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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