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찬진) 강릉시와 손잡고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선제적 구강관리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 12일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지자체 유관기관과 올해 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강릉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해온 장기 프로젝트로 단순 일회성 진료를 넘어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며 지역 공공의료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작년 총 477명이 구강검진을 받았으며 이 중 474명이 예방치료를, 74명이 심층치료 혜택을 받았다.
특히 병원은 약 5천만 원 규모의 사회사업비를 투입하고 강릉시가 1천만원의 예산을 매칭하는 등 총 6천만 원 규모의 재원을 통해 민·관 협업 기반의 진료비 부담 완화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