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찬진)이 지난 28일 강원대병원에서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을 대비한 상호 소통 및 주요 현안 공유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간담회는 올 3월1일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과 함께 ‘강원대학교치과병원’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아, 의과·치과병원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향후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덕영강릉원주대총장(이사장)을 비롯해 박찬진강릉원주대치과병원장 남우동강원대병원장 등 양 병원 주요 보직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병원 운영 전반을 비롯해 교육·진료·연구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합 대학 체제에 발맞춘 치과병원의 명칭 변경과 역할 재정립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박덕영총장은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은 단순한 조직 결합을 넘어 각 기관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과정”이라며, “양 병원이 교육과 연구, 진료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찬진치과병원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강원대학교치과병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하는 만큼, 의과병원과의 전문성 공유를 통해 지역 공공의료의 질을 혁신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통합 대학 위상에 걸맞은 공동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우동강원대병원장은 “양 병원이 소통하며 협력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강원 지역 전체의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