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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이동진료버스사진 |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손원준)이 겨울철 정비를 마치고 24일부터 ‘2026년 장애인 이동진료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이동진료사업은 비장애인에 비해 치과 접근성이 낮고 진료 제약이 큰 저소득·중증 장애인을 위해 병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공공의료 서비스다. 전문 장비를 갖춘 이동진료 차량과 숙련된 의료진이 투입되어 장애인들의 구강질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앞장선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특수학교, 정신병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기초적인 구강검진뿐만 아니라 스케일링, 레진 치료 등 실질적인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 검진에 그치지 않고 심층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는 인근 병원이나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본원으로 내원 연계한다. 이는 치료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장애인 치과 의료 전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장애인치과병원은 이동진료를 통해 신체적·경제적 사유로 치과 문턱을 넘지 못했던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원준병원장은 “이동진료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분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이라며, “2월 24일 재개를 시작으로 올해도 서울시 곳곳을 누비며 장애인분들이 건강한 미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장애인치과병원은 매년 수천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진료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구강보건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