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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11  치학신문
“영남권 축제 YESDEX(경북) 11월 21~22일 경주 HICO에서 만나요”

국제종합학술대회 14년 노하우 3번째 경북 개최 풍성한 잔치 예상


‘천년을 품고 미래로’ 슬로건 50여 학술세션 420여부스 규모 전시

 

 

 

 영남권 최대의 학술행사인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YESDEX2026)'가 11월 21~22일 이틀간 경주 HICO에서 열린다. 2011년 영남권 각 지역별로 열리던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키로 협약 한 이후 영남권의 치과계 최대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는 YESDEX는 올해 경상북도치과의사회가 주최하고 경남·부산·울산
·대구치과의사회가 후원한다. 올 YESDEX2026은 14회째로 경북치과의사회 주최로는 3번째다. 매년 많은 인원이 참가하며 5개 치과의사회의 유기적인 협조로 단합된 모습을 보이는 YESDEX는 올해 AI기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비롯한 방문치과진료 미용관련임상 등의 강연과 경주의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가족 동반프로그램  러닝프로그램인 ‘YES RUN’ 등이 마련됐다. 항상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YESDEX가 2달여 남았다. 학술대회 준비로 바쁜 예선혜대회장과 전상용조직위원장에게 학술대회 이모저모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 주>

 

 

 

예선혜 대회장
전상용 조직위원장

 

 

 

 

 

 

 

 

 

 

 

 

 

Q.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북 주최로는 세 번째입니다. 이전 주최 두번의 대회와 비교해 올 세번째 대회는 어떤 점을 부각하고 있습니까?

 

A. 2012년에 시작된 YESDEX가 어느덧 14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대회장을 경주 HICO로 결정하면서 학술과 전시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다양한 핸즈온 코스를 처음으로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던 시기에 대회가 개최되었지만,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당시 성공적으로 개최된 유일한 국제학술대회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에는 협회 창립 100주년 행사로 한 해 쉬어간 점이 아쉽지만, 그동안 YESDEX의 규모가 커지고 회원들의 참여율도 높아진 만큼 올해는 더욱 알찬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최고 수준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50여 개의 세션을 엄선했으며, 최신 기자재 전시는 물론 다양한 회원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Q. 경북 경남 부산 대구 울산 5개 지부 치과의사만 5천여명에 달합니다. 참가 예상인원을 어느 정도로 보고 있습니까 또한 YESDEX에 참여하는 타지역 회원의 등록을 유도할 프로그램이나 행사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A. 아직 두 달 이상 남은 8월 말 현재, 2,1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사전등록을 마쳐 대회 당일에는 3,000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행사장이 지난해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 장소인 만큼, 최근 경주가 새로운 관광지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화유적 탐방과 야경 투어, 보문호 둘레길을 달리는 YES-RUN 등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멀리서라도 이번 YESDEX를 찾아주신다면, 조직위원회가 정성껏 준비한 학술과 휴식의 장에서 경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함께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슬로건인 ‘천년을 품고 미래로’ 소개와 추천하고싶은 학술프로그램이나 참가자들이 이것만은 놓치지 말았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A. ‘천년을 품고 미래로’라는 슬로건은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YESDEX2026을 통해 최신 치의학을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치과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갈등을 극복해 밝은 미래를 향해 상생하며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결정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 역시 학술 프로그램입니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이끄는 치과의 미래를 제시하는 동시에,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본에 충실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신 교정 트렌드, 의료분쟁, 메디컬 협진을 통한 문제 해결, 보험, 노무, 경영, 교육,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연을 포함해 총 53개 세션을 자신 있게 준비했습니다.
특히 디지털 워크플로우, 최신 피부미용, 턱관절 술식, MTA 핸즈온 코스 등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Q. 국제학술대회로 대략 몇 개국이 참가하며 관계국과의 정보교환은 어떤가요?

 

A. 일본·중국·대만을 비롯해 영남 지역 5개 지부와 교류하고 있는 해외 치과단체 관계자와 임플란트 업체 초청 인사 등 약 100명의 해외 참가자들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통합돌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문 진료 시스템이 정착된 일본의 지역포괄케어시스템과 일본 치과 진료의 현황 및 변화에 대해 해외 연자 두 분의 강의도 준비했습니다.
국내 회원들이 해외 치과계의 변화와 흐름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Q. 전시 규모는 어느 정도이며 이전 전시회와는 차별화된 특징 HICO의 규모와 장점은 무엇입니까?

 

A. 경주 HICO는 벡스코에 비해 공간은 작지만, 1층부터 3층까지 전관을 대관해 사용합니다. 특히 지난해 APEC 정상회의의 주요 개최 장소로 활용되면서 리모델링되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회원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층과 3층 전시장에는 120개 업체, 420부스 규모의 전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치과계 경기가 어려워진 만큼 참가 업체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참가 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에서는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자재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각 지부에서도 회원들에게 상품권을 제공하고, 상품 구매 금액에 따라 경품 추첨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Q.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를 위한 프로그램이나 치과의사와 스탭들이 같이 참여할 프로그램이나 강연이 있나요?

 

A. 강민구 원장의 ‘차트 정리로 최대 보험 청구’ 강의는 이미 많은 회원과 스탭들에게 검증된 강의로, 실제 치과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치과 진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의 예방과 대처, 목·허리 통증과 재활의학, 건강관리 전략 등의 강의도 마련해 스탭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Q. 경주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 관심을 받는 지역인데 치과 가족을 위한 공식행사와 프로그램은?

 

A. 행사장과 멀지 않은 곳에서 음악박물관과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 코스, 월정교 및 동궁과 월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는 야경 코스, 석굴암과 불국사 문무대왕릉 등을 둘러보는 문화유적지 코스, 그리고 경주박물관과 천년숲 정원, 경주빵 체험 등을 포함한 교육·체험 코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YESDEX2026은 치과 관계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방문해 학술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Q. 이번 대회에 처음 시도하는 부분이 있다면 설명해주세요.

 

A. 지난 13년 동안 YESDEX는 라이브 서저리를 비롯해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핸즈온 프로그램, 문화관광 투어, 전시회 상품권 증정 등 다른 학술대회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최근 회원들의 러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보문호 둘레길을 함께 달리는 ‘YES-RUN’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현재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보문호의 시원한 바람과 경주의 가을을 만끽하며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달리는 특별하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YESDEX2026 행사가 열릴 경주 HICO전경. 이번 대회는 경북치과의사회가 주최해 여느 대회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활기차고 풍성한 학술잔치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경주 월정교 야경투어 사진

 

지난 5월30일 YESDEX2026 조직위원회가 1차 회의를 열고 경북치과의사회 주최로 경주 HICO에서 올 11월 21~22일 열리는 YESDEX의 성공을 다짐했다. (밑줄 왼쪽부터 전상용조직위원장 이태현울산회장 예선혜대회장(경북회장) 허영주대구회장 조수현부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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