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박정란) 노인·장애인구강보건특별위원회(위원장 성미경)가 주관한 ‘2026년 노인·장애인 전문치과위생사 강사 양성과정’이 지난 12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열렸다 <사진>.
이번 양성과정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정부 및 지자체의 돌봄·의료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확장됨에 따라, 노인 및 장애인 대상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강사 인력풀(Pool)’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10년 이상의 임상 경력을 갖추고 기존 전문치과위생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후 관련 사업에 다수 참여한 회원 25명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수나대표(마이오웰니스)가 연자로 나서 ‘치과위생사가 하는 노인 연하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구강기능평가와 구강근기능훈련에 대한 심도 있는 이론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오후에는 이를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강도 높은 상호 실습이 이어졌다.
이날 양성과정의 마지막 순서로는 ‘통합돌봄 다학제 팀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어 더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2기 강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25명의 치과위생사는 향후 치위협이 주관하는 ‘노인·장애인 전문치과위생사 양성과정’의 강사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치위협 박정란 회장은 “초고령사회에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구강돌봄은 전신 건강을 지키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이 앞으로 배출될 전문치과위생사들의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성미경위원장은 “임상 현장에서 쌓아온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에 오늘 다룰 전문적인 지식이 더해진다면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각 지역사회와 다학제 팀에서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빛내는 핵심 강사로 활약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