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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18~20일 열린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는 학회가 사단법인으로 전환된후 처음 열린 학술대회로 관심을 끌었다. (왼쪽부터 이승현홍보기획이사 박홍주총무이사 김용덕학술이사 이부규회장 권대근학술대회장 김성곤총무이사 팽준영총무이사 최병준재무이사) |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가 지난 4월 18~20일 3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제66회 종합학술대회를 가졌다.
‘New Era, New Start: For ward Together’를 대주제로 치러진 이번 학술대회는 사전등록 550여명에 현장등록을 합해 750여명이 등록했다. 특히 1일 등록제를 도입, 일요일 하루만 등록도 가능해 개원가의 참여도 유도했다. 1일 등록제는 50여명이 등록했다.
또한 학술대회 부스도 33부스가 완판되 열기를 가늠할수 있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가 사단법인으로의 전환이후 첫번째 학술대회로 치러졌다. 슬로건은 학술적인 뜻과 함께 학회의 사단법인 전환과도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었다. 이부규회장은 “이제 사단법인체로서 학회 본연의 임무에 더해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학술프로그램은 구강외과전문의들에게 필요한 구강악안면외과의 영역과 일반개원의들이 듣고 활용할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날엔 ‘악안면 기형 및 교정학’에 대해 싱가포르의 Asher Lim Ah Tong 교수와 Zhang Yang 박사, 양병은 교수, 강나라 교수 등 국내외 연자들의 지견이 펼쳐졌다.
둘째날엔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 △Tumor resection and Management △Esthetic / OSA Surgery 등 심포지엄이 진행됐고, 임플란트 수술, 디지털, 연조직 처치 등 스페셜 렉처에서는 개원의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토픽들이 다뤄졌다.
마지막날엔 ‘MRONJ Position’ 심포지엄에서는 김재영, 김준영, 최한석, 곽미경 교수 등이 발표에 나섰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올 상반기 내로 MRONJ 포지션 페이퍼를 발간할 예정이다.
권대근학술대회장은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은 나날이 발전해 가는 최신 지식과 이를 반영하는 임상 술기를 끊임없이 익히고 연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의 첨단 진료 경향과 앞선 임상 술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무쪼록 이번 학술대회가 공직은 물론 일선 개원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 등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 바란다”고 전했다.
http://www.chihak.co.kr/news/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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