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세치대에서 열린 구강관리용품 민간표준화 포럼
치협은 의료인단체로는 처음으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의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을 요청했다.
이에따라 치협은 이미 치과의료기기표준개발위원회 특위를 구성하고 정부로 부터 관련사업을 이양받는 민간기관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협은 16일 표준개발협력기관 인정에 앞서 치과의료기기표준개발위원회 위원장에 우종윤 부회장, 부위원장에 김종훈 자재이사와 김경남 교수를 선임하고 학계 업계 관계인사 18명 등 모두 2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정부는 산업표준개발이 민간화 추진계획에 따라 표준개발이 가능한 대상기관 중 치협을 포함,그간 수차례에 걸쳐 실무협의를 해왔으며 치협의 기관신청에 따라 10월7일 지정을 위한 현장평가를 하고 10월20일 지정심의위원회에서 지정을 결정, 10월22일 지정증을 교부한다는 일정을 제시했다.
우종윤 위원장은 22일 “치협은 매년 ISO/TC 106 총회에 20여명의 전문가들과함께 참석해 많은 노하우가 있으며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을 계기로 이 분야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선도할 수 있게된다"며 위원회 운영은 개원의들의 보다 많은 관심고 참여를 당부했다.
우 위원장은 위원회 조직은 산하에 충전 및 수복재료 기술위, 보철재료 기술위, 치과용어 기술위, 치과기구 기술위, 치과장비 기술위, 구강관리용품 기술위, 치과 임플랜트 기술위 등 7개 기술위원회를 갖게될 것이라 설명했다.
치협이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되면 정부로 부터 예산지원은 물론 기술표준원, 식품의약품안전청, 치재협회 등의 치과기자재 분야 뿐 아니라 의료, 한방 등 10여개 전문위원회(TC)를 선도할 수 있고 리드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기대효과와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독립된 표준개발협력기관 건물 등 공간마련과 전문위원 교육체제구축 학계 산학관의 협력 구축, 재원지원 등의 문제도 함께 풀어가야 할 것이다.
올해 FDI ISO/TC106회의는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9월 29일~10월 4일까지 열리는데 한국은 그간 이 회의에는 98년 런던 회의에 1명, 99년 스위스 다모스 회의 3명, 2002년 비엔나 회의 4명, 2003년 시드니 12명, 2004년 방콕 21명, 2005년 로마 20명, 2006년 북경 22명, 2007년 베를린 25명이 회의에 참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