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연마로 직무능력,경영향상 이뤄 불황 극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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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6/16 치학신문

“학술연마로 직무능력,경영향상 이뤄 불황 극복을”
치기협, 내달4~5일 대구서 학술대회 열어

‘교합과 심미’를 주제로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송준관)는 7월 4~5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45차 종합학술대회 및 치기공 기자재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32명의 연자가 29개의 연제를 발표, 최신 라이브 강연 등이 선보이며 국제대회규모의 기자재 전시회도 함께 열려 치기협 사상 매머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회 첫날은 Luke S. Kahng(LSK121 Oral Prosthetics 미국)이 28개 치아에 대한 색상과 형태묘사법, 신종우 교수(신흥대)가 최신 특수보철 소개와 디지털 치과시스템, 고대진 부장(알파덴트)이 치과지르코니아용 포세린의 특징 및 물성에 대한 고찰, 박석흠 소장(오랄아트 트레이닝센터)이 포세라인 연결관의 contouring에 대해 강연한다.
둘째날은 Kazunobu Yamada(커스프덴탈)가 치과 및 기공소의 협력에 의한 심미수복, 김웅철, 김지환 교수(고려대) 정종현 교수(광주보건대)가 치과주조용 귀금속 합금의 효과적인 사용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라이브 강연을 기획, 양동희 소장(다연)이 core control에서 glazing, 김궁열 회원(뉴세라믹)이 CAD/CAM zirconia core를 이용한 형태와 색재현, 김희재 회원(강남현대) 김명진 회원(대구)이 초보자를 위한 세라믹 핸즈온 코스 를강연한다.
기자재전시회는 센터3층에서 100여 업체가 참여하여 데몬스트레이션 이벤트를 준비하고 첨단 치과기자재를 보고 경험할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 밖에도 학생 실기경진대회도 5일 대구보건대학 미래관 405호에서 진행된다.
협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기공계 불황을 학술연마로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기공사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치과기공소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테크닉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