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팀워크 이룬 강현구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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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2/24 치학신문

최상의 팀워크 이룬 강현구후보 당선
서치선거, 신동열 함동선 부회장과 함께 안정적 임원진 예상

21일 발표된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에서 당선된 강현구 신동열 함동선 회장단이 당선증을 펴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실시된 서울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에서 회장 강현구(연세치대87년졸 전 서치부회장) 부회장 신동열(서울치대91년졸 SIDEX사무총장) 함동선(경희치대96년졸 전 서치총무)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입후보 등록쯤 ‘강현구팀’이 최상의 조합이라는 측면과 함께, 당선보다 어느 정도 표차로 이기느냐가 관건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치협이나 서치 선거 때마다 러닝메이트 중 통칭 ‘최상의 팀워크’란 서울대 경희대 연세대가 각 한명씩 후보로 나서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물론 다른 지방대학도 경우에 따라 중요하지만 이보다 앞서 서울에 있는 3개 대학을 기본으로 팀워크를 짜야한다는 전통과 관례가 중요시 돼왔다.
이런 측면에서 ‘강현구팀’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강현구회장당선자는 6년전인 2017년부터 내리 3번째 선거에 도전, 끝을 보겠다는 집념의 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최상의 팀워크로 회장단 후보를 출발시킨만큼 이후 집행부 구성도 조화롭게 안정적인 팀을 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 당선자는 “지난 6년의 시간은 부족한 부분을 돌아보고 회무를 도맡아하던 관료적 시각을 탈피해 일반 회원의 눈높이로 타인의 회무를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간절히 바라는 내용과 해결방안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강 당선자는 △보조인력문제 해결 △저수가덤핑 치과 강력대응 △투명한 회계 등을 풍부한 경험으로 속히 해결해나가겠다며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