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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치대 치의예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지난달 20~21일 이틀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 |
2023학년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예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지난달 20~21일 이틀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예과 신입생 60여명과 전공 교수진이 참석했다.
신입생들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역사와 비전, 인공지능융합심화 프로그램을 교육 받았다. 연세대학교 치의예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인 학생마인드케어와 폭력예방교육도 진행됐다. 저녁에는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치의예과 신입생들의 사이가 더욱 친밀해졌다는 후문이다.
허경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무부학장은 “작년에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기 위해 예약했지만 여건 상 할 수가 없었는데 3년만에 다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연세대학교 의료원 슬로건인 ‘THE FIRST, THE BEST’ 처럼 신입생들이 연세대학교에 온 자긍심을 가지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성환 연세대 치과대학 학생부학장 역시 “시설이나 환경 여건이 좋은 신흥양지연수원에서 1박2일 동안 함께 지내니 신입생 간에, 또 선생님과 신입생 간에 편하게 친목 도모를 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최 부학장은 “연세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으로 베푸는 삶을 통해 발전해왔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환자 한 명을 진심으로 치료하고 있고 이를 환자들도 이를 잘 알아 줘 환자들끼리 서로 소개도 많다. 세계대학평가 치과대학 분야에서 40위를 기록했고 내년에는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 교수진과 동문이 함께 노력해 여기까지 왔다. 신입생 역시 본인의 나이까지 왔을 때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줬으면 좋겠다”고 신입생들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신흥양지연수원은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신흥이 용인 양지에 마련한 곳이다. ㈜신흥은 치과기자재 제조와 유통사업 외에도 치과계 학술 및 세미나 부문에서도 심도 있는 교육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전문지식을 함양한 인재 육성 및 치과계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치과 관련 단체가 예약할 경우 전체 이용 금액의 50%(부가세 별도)를 할인해준다.
최성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부학장은 “신흥양지연수원이 시설이 깨끗하고 다양할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약 1시간 정도 거리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 매마다 연수행사에 잘 활용하고 있다”며 “손님으로 온 것처럼 낯설지 않고 내 집 같은 아늑함을 느껴 계속 찾게 된다”고 전했다.
신흥양지연수원 관계자는 “치과계 가족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최선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책로, 운동장 등 부대시설이 좋아 신입생 환영회, 워크샵으로 이용하기에 제격”이라며 많이 활용해 주실 것을 권했다.
연수원 이용 문의는 신흥양지연수원(www.dentalcampus.co.kr) 홈페이지나?080-802-2208으로 하면 된다.
http://www.chihak.co.kr/news/1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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