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3년 임기 보장 28대 명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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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3/11 치학신문

집행부 3년 임기 보장 28대 명칭 확정
당연직부회장과 임기차 2년 현행대로 유지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지난 25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현집행부의 임기3년을 보장하고 명칭을 28대로 확정했으며 당연직부회장 3인과의 임기차 2년은 기존대로 유지키로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가 지난 25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5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가졌다.
가장 이슈였던 집행부 명칭문제는 선거절차상 하자로 내홍을 겪었던 2020년 2021년 집행부를 27대 집행부로, 2022년 재선거를 통해 선출된 현 주희중집행부는 28대 집행부로 하기로 결정했다. 27대집행부가 임기를 채우지 못했으니 27대 집행부로 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다수의 대의원들은 재선거를 통해 당선됐기 때문에 새로운 임기 3년을 보장해 줘야 한다는 쪽으로 쏠렸다.
당연직부회장 3인(김용태경영자회장 송두빈기공학회장 조미향여성회장)의 인준에 대한건은 가결됐고 임기에 관한 논의도 있었다. 27대 당연직부회장은 2020년부터 임기가 시작되 2023년(올해)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올해 선출된 28대 당연직부회장 3인과 작년에 시작된 28대 치기협집행부와의 2년 임기차이의 혼선을 우려해 이번부회장 3인의 임기를 2년으로 맞추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명확히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
한편 이 문제는 작년 7월 열린 임시총회에서도 다뤄진바 있다. 그당시는 많은 대의원들이 2년 임기차이는 치기협의 역사로 수정없이 정확히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해 당연직부회장 3인과 집행부의 임기는 각각 2년 시간차를 두고 선출키로 했었다.
이어진 의장단 선출에선 의장에 변태희대의원을 부의장에 유광식·김기수대의원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