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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3/13  치학신문
3구대회 정현준 4구대회 배석기 원장 우승
제11회 울산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배 당구대회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가 지난달 11일 울산 명촌7전8큐 당구아카데미에서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장배 당구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우승자는 △3구대회 : 정현준 원장(프라임치과) △4구대회 : 배석기 원장(21세기치과)이 차지했다.
 울산광역시 회원들의 취미활동 공유 및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당구대회에서 허용수 회장은 “10대 집행부의 마지막 행사로 개최한 당구대회로 특히 올해 대회는 다양한 특별 이벤트로 참여한 회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며 “이번 대회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3구 우승자 정현준 원장은 소감으로 “꼭 10년 전 당시 울산지부 집행부와 함께 우리 회원들이 겨울에 즐길 행사를 찾던 중 당구대회를 만들게 되었고, 장소물색 및 준비에 저도 참여했던 것 같다”며 “우연히 대회가 처음 개최된 2013년도와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2023년인 올해 제가 우승이라는 행운을 차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울산지부 회원들도 힘든 시기의 치과 업무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시원한 당구 샷으로 함께 이겨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4구 우승자 배석기 원장은 “남상범 회장님에 이어 허용수 회장님께도 우승 트로피를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6시간을 당구치느라 허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다리도 아픈 상태에서 친 마지막 대회전 3쿠션은 오래오래 잊기 힘들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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