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한치주과학회 계승범 집행부가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학회 방향을 설명했다(앞줄 왼쪽 구기태학술 양승민총무 계승범회장 김남윤부회장 민경만홍보부위원장 뒷줄 김설희·이정태 공보실행 박진영홍보실행 창동욱홍보 김성태공보이사). |
대한치주과학회 제32대 계승범 집행부가 새로 출범하면서 지난달 23일 가히스트리히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학회 방향을 설명했다.
계 회장은 이날 “지난 3년간 COVID-19 시대에도 대한치주과학회는 국민의 치주건강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 ‘Build the Change and Innovation’를 추구하면서 그간 위축된 국제 교류를 활성화시켜 치주과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다”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위원회 중심으로 참신한 의견이 자유롭게 도출되고 실현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국민 홍보 지속 △NCD(만성비전염성 질환) 컨퍼런스 등을 통한 정책역량 강화 △개업의를 포함한 비공직 회원의 학회 참여 활성화 등 세부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제33회 춘계학술대회는 4월 15~16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3개 병원 치주과 주관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상반기 주요 일정으로 3월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1차 학술집담회를 열고 △왜 환자가 씹을 때 불편할까? 치아균열과 치근파절(신수정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보존과 교수)와 △임플란트 시대의 치은점막 수술(박병규 서울필치과 원장) 강연을 펼친다.
3월 16일에는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성분도 복지관 원생을 대상으로 한양여대 치위생과와 함께 이 대학 실습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3월 23일에는 제15회 잇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준비된다. 치주과학회는 국민에게 올바른 의료 정보를 전달하고, 치주질환의 실체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제정, 공표하고 매년 치주병에 대한 정확한 질병정보와 예방법을 홍보해오고 있다.
지부별 학술집담회는 △3월 31일 대구경북지부(허중보 부산대 보철과 교수= 보철과 의사가 생각하는 임플란트 주위염, 그 해결 방법들)를 시작으로 △4월 7일 광주전남지부(한지혜 JH박준희이비인후과 원장= 치과 외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비인후과 질환) △5월 18일 부산경남지부(권은영 부산대 치주과 교수= 생존하거나 실패한 임플란트의 대처방법) △5월 24일 중부지부(유형근 원광대 치주과 교수= 발치와의 자연적 치유를 위한 임상 고려사항) 학술집담회가 예정되어 있다.
◇2023년 상반기 대한치주과학회 주요 일정
△2023년 제1차 학술집담회= 3월 9일(목) 19:00~21:00, 서울대 치과병원 8층 대강당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 3월 16일(목) 09:30~12:00, 한양여대 치위생과 실습실
△제15회 잇몸의 날 행사=3월 23일(목), 더플라자호텔 오팔룸(09:00~10:00 사진 행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 클럽(10:00~11:00 기자 간담)
△제33회 춘계학술대회= 4월 15(토)~16일(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마리아홀
http://www.chihak.co.kr/news/17348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