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임플란트 기본과 쟁점 돌아볼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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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3/29 치학신문

“이제는 임플란트 기본과 쟁점 돌아볼 시기”
보철학회학술대회, 4월15~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한치과보철학회 임원들이 내달 15,16일 열리는 춘계학술대회의 성공을 다짐했다. (밑줄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지환총무이사 심준성회장 곽재영차기회장 신수연학술이사 이용상섭외이사 김종엽공보이사 강인호이사)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가 4월15~16일 이틀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올 춘계학술대회를 갖는다. ‘치과보철학 뿌리를 내리다(Prosthodontics, strengthen the foundation)’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치료에 중점을 뒀으며 학술대회에 앞서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보철학회 온라인 교육원을 통해 사전강의 영상이 제공된다. 사전강의는 임플란트 기본에 관한 4가지 강의와 고령 환자에 대비한 골다공증 약제 복용환자에대한 대응전략이 마련돼있다.
2명의 해외연자 강연이 가장 눈길을 끈다. 연자는 Hammerle교수(취리히대)와 대만의 제리린 선생으로 해외연자 강연은 사전 온라인 강연으로 만날 수 있으며 16일 오전 스페셜렉처 오프라인 강연장에서 국내 연자들이 두연자들의 강연에 대한 리뷰형식으로 강연을 펼치게된다. 또한 사전강연의 질문내용을 받아 그 질문에 대한 답변도 해당 강연장에서 들을 수 있다.
이와더불어 고정성전악수복, 임플란트치료를 위한 진단, 임플란트 유지관리, 다양한 임플란트보철시스템 등 4세션의 심포지엄과 임플란트 고정성 전악수복의 디지털 설계법을 알려주는 패널 디스커션, 임플란트 보철 수복의 core concept를 주제로하는 익스퍼트포럼, 디지털가이드와 구강스캐너의 활용 디지털 디자인 방법에 관한 내용을 담은 디지털임플란트 세션과 보철학회 29대 회장을 역임한 허성주교수(서울치대)의 ‘치과보철과 함께한 40년’을 주제로한 마스터클래스 세션도 진행된다. 또한 구연 포스터도 100편이나 될 정도로 많은양이 발표된다.
이번학술대회는 새롭게 확장 개선된 서울강남의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학회측은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학술대회 등록을 함에 따라 사전등록기간도 4월6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