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구강보건의료 요구와 대응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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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3/29 치학신문

고령사회 구강보건의료 요구와 대응방향
오는 30일 ‘고령사회 치과의료 포럼’ 발족 첫모임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대한치과보험학회 등 고령화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와 사업을 시행해온 치과계 단체가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고령사회 치과의료 포럼’을 개최한다<포스터>.
오스템임플란트가 후원하는 ‘고령사회 치과의료 포럼’은 ‘고령사회 구강보건의료의 요구와 대응방향’을 주제로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구강정책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의학회 한국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협의회가 참석할 예정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60년대만 해도 만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은 2.9%에 불과했으나 불과 63년이 지난 2023년에는 18.4%로 UN이 정한 고령사회 기준인 14%를 넘고 있으며, 2년후인 2025년에는 2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속도는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2070년쯤 되면 노인인구 비율이 5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고령사회 구강보건의료의 요구와 대응 방향’에 대해 이성근 대한노년치의학회 전임회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패널토론은 고홍섭 고령사회 치과의료포럼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신은섭 대한여성치과의사회장 정태성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전임회장 김용진 대한치과보험학회 회장 진보형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회장 이지은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과장 전상호 대한치의학회 이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령사회 치과의료 포럼’은 2021년 10월 14일 1차회의를 시작으로, 고홍섭 대한노년치의학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022년 3월 12일 ‘고령과 장애에도 건강한 구강’을 주제로 1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후 다시 1년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발족식과 ‘고령사회 구강보건의료의 요구와 대응방향’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