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어떻게 봉사할지 항상 고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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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5/24 치학신문

“사회에 어떻게 봉사할지 항상 고민하겠다”
ICD한국회, 이재천회장 취임 차기회장 권긍록

ICD한국회가 지난 13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이재천회장(원내)이 취임했다.

치과계 오피니언리더들의 모임인 ICD한국회가 지난 13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올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회를 열었다.
김명진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열린 총회엔 강충규부회장(치협) 장호열ICD국제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회원들은 ICD선서로써 인류를 위한 사회봉사와 치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다짐했다. 올해 예산은 8천5십여만원으로 확정했으며 올해초 작고한 최병기회장에 이어 이재천회장이 취임하고 차기회장은 권긍록교수(경희치대)가 선출 됐다.
이재천회장은 “故최병기회장에 이어 ICD한국회를 맡게돼 큰 영광이며 책임감을 느낀다. ICD한국회의 세계적 위상이 높다. 치과의사로써 어떻게 사회에 봉사할지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올해 11월에 서울에서 개최될 카운슬 맴버 회의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마스터펠로에 대한 메달수여식도 진행됐다. 마스터 펠로는 세계 42명이 있는데 한국에 8명이나 있어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공로상은 故최병기회장 장문성前회장 유원희前사무총장이 수상했다. 故최병기회장의 공로상은 아들이며 신입회원인 최영균회원이 대신 수상하며 회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특별순서로 故최병기회장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인이자 ICD회장을 역임한 정재영회원의 ‘제5계절’추모시를 이민정부회장이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강연으로 김영익교수(서강대)의 ‘혼돈의 글로벌 경제-위기와 기회’강연을 끝으로 총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