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혜택 늘리는 데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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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9/21 치학신문

“회원 혜택 늘리는 데 중점”
위현철 GAMEX 2023 조직위원장 인터뷰

위현철 GAMEX 2023 조직위원장

경기도치과의사회가 ‘Keep going, Better GAMEX’를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GAMEX 2023이 9월23~24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 GAMEX는 8월 말 현재 치과의사 사전등록 4,400명과 전시장 참관자 1,500명 등 6,200여 명이 등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GAMEX 2023 위현철 조직위원장에게 이번 대회의 주요 내용을 알아본다.

-GAMEX 조직위원장 생각이 행사에 어느 정도 반영됐나.

“시간과 장소 같은 하드웨어는 수년 전부터 결정된 상태로 바꾸거나 넓힐 수 없다. 다만 회원이나 임원의 동선과 같은 세세한 것들에 새로운 생각을 넣었다.
예전과 크게 다른 부분은 본부장 회의를 많이 했고, 회의 내용을 이사회에 전달하는 과정에서도 소통을 많이 했다. 브레인스토밍하면서 업그레이드시켰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무엇인까.

“E홀을 전시장으로 쓴 건 처음이다. E홀 4분의 3을 부스로 했고, 휴게 공간도 만들었다. 회원 혜택도 많이 늘렸다.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것들 위주인 학술도 강의마다 1시간만 들어도 굉장히 행복할 것으로 자신한다. 동시통역 부스도 하나 만들어 이틀간 운영한다. 웰컴 파티나 개막제 같은 큰 행사들은 외국에서 오신 분들이 만족하게끔 멋지게 대접할 계획이다.”

- GAMEX가 더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더 국제적인 전시회가 됐으면 한다. 처음에 우리가 경기도, 서울, 수도권, 이런 쪽 위주로 봤고, 크게 본다고 해도 다른 지부 그런 쪽만 생각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전시장에 일본이나 인도네시아 업체가 들어올 수도 있으니, 좀 더 글로벌하게 나간다면 아시아 허브 GAMEX, 이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