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바꿀 교정 임상의 미래 전망’ 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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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9/23 치학신문

‘AI가 바꿀 교정 임상의 미래 전망’ 등 발표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12월2일 박영국 교수 초빙 송년모임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KSDO)가 지난 10일 오스템임플란트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KSDO)가 지난 10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참석 치과의사 연령대도 20대 전공의부터 70이 넘은 교정과 전문의에 이를 정도로 다양했다. KSDO 송년행사는 12월 2일 오후 박영국 고문으로부터 교정과 의사로서, 치과의사로서의 삶의 지혜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강연내용은 Eigo Mitsubayashi 회장(일본디지털교정학회)이 동영상 강의로 여러 디지털 장비와 출력된 결과물들을 직접 비교하여 재미를 주었으며, 임상의 각각 상황에 대해 어떤 장비가 장점이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최정호 원장은 생활속에서 흔히 접하는 AI, 그러나 막연히 알 뿐 정확한 개념과 함께 교정치료에 적용하기에는 또다른 벽이 있는 AI이번 강의를 통해 AI, machine learning, deep learning 등이 무엇인지, 이를 교정치료에서 활용하기에 알아야 할 기본개념과 함께 AI가 바꿀 교정 임상의 미래에 대해 전망하는 흥미로운 강의로 청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조헌제 원장은 디지털 장비를 임상에서 활용하기 위한 필수 도구인 software의 제작과정과 함께 최신 교정용3D software가 갖추어야 할 기능 및 이를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종철 원장은 3D virtual patient인 Dental Avatar가 언제, 왜 치과 임상에 필요하고 어떻게 제작하고 활용하고 있는 지를 보여주어 청중들이 교정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영감을 주는 멋진 강의를 펼쳤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다고 해도 그동안 치의학에서 연구한 교합의 기본을 지키기 위한 임상 술기를 보여줬다.
이두형 교수는 임상뿐 아니라 치의학 교육적인 측면에서 digital transformation의 도입을 강조하여, 교정학계에서 digital technology의 올바른 교육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고있는 KSDO 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진 소중한 시간이 됐다.
배기선 원장은 투명교정치료와 디지털 교정에 관해 심층적인 분석과 전망을 내놓아 청중들이 특히 투명교정치료에 대한 전망을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