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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9/24  치학신문
최영균 원장 CBK스플린트 금상 특별상
故최병기원장 아들로 국제발명혁신대회서 수상

 

 故최병기원장이 개발해 4천여 건의 임상케이스를 가진 CBK (Cranial Balancing Key)스플린트(두개골균형교합안정장치)가 2023년 제8회 캐나다 국제 발명 혁신 대회(iCAN 2023)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국내 특허를 받은 CBK 스플린트는 2016년 5월에 미국 FDA 인증을 받았고, 메디컬 아시아 등에서 수차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IIDLA 한국 조직위원회(회장 길주형)는 18일 오후 최병기 원장의 아들인 최영균 박사에게 iCAN 조직위원회 심사위원회의 금상 상장과 메달을 전달했다. 또 캐나다 혁신 이니셔티브 협동조합과 세계 발명 지적재산권협회의 특별상도 전했다.
 이날 수상한 최영균원장은 “CBK 스플린트와 아버지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출품하게 됐다”며 “오는 11월 아버지의 저서 ‘CBK 스플린트 전신 건강을 지킨다’ 영문판을 출간해 아버지 이름을 더욱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장은 “영문 원고도 준비돼 미국 애리조나대학 박재현 교수의 감수를 받고 있으며, 출판되면 오는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치의학회(ICD) 세계 대회에서 각국 치과의사들에게 배부해 아버지의 업적을 널리 알릴 것”이라 밝혔다.
 최원장은 나아가 “앞으로 CBK 스플린트가 전신 질환에는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치과는 물론 다른 분야와 협업을 통해 밝혀냄으로써 유용성을 더 확실하게 증명할 것”이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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