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유휴인력 임상현장 적응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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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1/29 치학신문

경력단절 유휴인력 임상현장 적응 도모
서치위, 학술 세미나 최신장비 실습과정 인기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유은미)가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와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경력 단절 및 유휴 인력의 임상 현장 적응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준비하고 최신 장비들을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을 마련했다 <사진>.
해당 교육과정은 지난 4일 베스트덴치과에서 개최된 추계 학술 세미나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번 추계 학술 세미나에서는 한국보건의료상담협회에서 DHD 관리사 과정을 소개하고, 아이오바이오에서 DHD 활동강사 활동내용을 공유했다. 그리고 정량광형감검사법을 활용하는 큐레이캠프로 및 펜씨의 실습과 링크덴스 상호실습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추계 학술 세미나를 이수한 참석자들에게 한국보건의료상담협회 DHD 활동강사 위촉장 수여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유은미회장은 “지난 임상치과위생사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경력 단절 및 유휴 치과위생사들이 임상으로 복귀하고 싶어도 급격하게 변화하는 치과 진료 트렌드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현실을 마주했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에서 원활한 임상 복귀를 위한 교육 과정을 만들어야하는 필요성을 느끼고 이번 추계 학술 세미나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학술세미나, 보수교육 등을 통해 회원들이 자신감 있게 활동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치과위생사들은 치과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구성원임에도 불구하고, 경력 단절로 인해 너무 많이 손실되고 있다.”며 “더 많은 치위생사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실습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