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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1/29  치학신문
AI가 끌고가는 턱관절 환자의 WorkFlow
옥용주 원장, 한국BCD연합회 학술대회서 노하우 발표

 

옥용주 원장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병원)이 지난 19일 신흥 강당에서 열린 한국BCD연합회(대한두개안면성장연구회 한국순응교합연구회 대한전신치의학연구회) 제5회 학술대회서 ‘AI가 끌고가는 턱관절 환자의 Work Flow’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옥 원장은 “현재 인공지능 기술은 치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예를 들어 측모 엑스레이에서 교합 평면을 자동으로 재설정해 주고 임상 사진을 자동으로 배열하여 턱관절 진단을 위한 파워포인트를 몇 초 만에 생성해 낸다. 또한 유튜브 동영상을 분석하여 독창적인 관점의 글을 생성하고, 새로운 비디오 콘텐츠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나아가, 인공지능은 턱관절 환자의 증상과 치료 방법에 맞춰 개인화된 주의사항과 정보를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다”고 밝혔다.
 옥 원장은 “이러한 기술의 도움으로, 저희 원장과 직원은 환자와 더 깊은 교감을 나누며 치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행정적인 컴퓨터 작업들은 점차 인공지능에게 맡기고, 인간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즐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옥 원장은 “인공지능을 응용하면서 치과가 지속적인 변화를 거듭하개 됐고 이에따라 새로운 세계에 완전히 매료되고 있다”고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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