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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치대동문회 집행부가 9월28일 열릴 연세치대동문회 50주년 행사의 성공을 다짐했다. (왼쪽부터 이수형홍보이사 허영렬부회장 신정아후생이사 이정욱회장 김지학편찬위원장 심동욱총무이사) |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이정욱)가 9월 28일 ‘연세치의학 109년 및 연세치대동문회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본교에서 갖는다.
행사는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는 동문회 5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자료를 모아 50주년사 자료집을 편찬한다.
자료집은 배포용, 소장용, 모든자료를 담은 PDF파일 형태로 만들어진다. 현재 김지학고문이 편찬위원장을 맡아 학교 동문회연혁 회장별히스토리 등의 여러 자료를 모으고 있으며 축약본을 9월28일 행사에서 배포예정이다.
두번째는 특별임상강연회다. 김종관·이승종명예교수가 ‘스승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오후3~5시 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치과의사로서의 삶에 대해 먼저 길을걸어간 선배로서의 입장에서 진솔하게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번째는 집행부 구성당시부터 구상했던 ‘연아뮤직페스티벌’로 오후5시 부터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집행부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중이 연아뮤직페스티벌은 △30여명이 참여하는 사진부 ‘빛그림’의 작품전시 △14명의 남성중창단 ‘복사’의 뮤지컬 맨오브 라만차 외 2곡 △16명의 클리식기타 동아리 ‘클래시타’의 인생은 회전목마 등의 곡 △한동후명예교수 외 약 45명의 단원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YDPO’의 위풍당당 행진곡 외 4곡 △7기부터 40기까지 65명이 참여하는 ‘연아합창단’의 남촌,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총 4곡 등이 진행된다.
특히 현 집행부 임원들이 행사를 기획했을뿐 아니라 연아합창단에 대거 참여해 동문들에게 공연을 선보인다.
이정욱회장은 “500명 이상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처음 회장을 맡을 당시부터 구상했던 것을 실행에 옮길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그동안 동문회에 참석하지않았던 분들도 많이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신정아후생이사는 “준비를 하며 대학생때로 돌아간 것 같았다는 동문들의 연습후기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눈시울을 븕히기도 했다.
http://www.chihak.co.kr/news/1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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