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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치의학회 임원들이 오는 5월11일 고려대 유광사홀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의 성공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왼쪽부터 심연수치과위생과분과이사 배아란학술이사 이양진회장 김선재총무이사 방주혁공보이사) |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양진)가 오는 5월 11일 고려대 유광사홀에서 ‘Breakthroughs in digital dentistry, then, now and forever - 디지털치의학의 오늘과 미래로의 도약’이라는 대주제로 올 종합학술대회를 갖는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치협보수교육뿐만 아니라 치위협 보수교육도 같이 진행돼며 디지털 치의학에 대한 임상 관련 강의뿐만 아니라 최근 치의학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서는 아직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는 디지털 데이터의 법률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디지털 장비의 운영 및 구강스캔에 대한 팁과 3D 진단데이터의 관리에 대해서 강의가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에선 치의학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과 디지털 치의학에서 고려되어야 할 법률적 관점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며 환자의 다양한 디지털 정보에 대해 개인 정보와 관련된 법률적 사항에 관해 논의한다.
두번째 세션에선 디지털을 활용한 전악 수복에 대해 해외 및 국내 연자의 강의가 진행된다. 해외 연자 Chaimongkon Peampring교수(태국)가 디지털을 활용한 전악 재건 수복의 과정에 대해 강의해 디지털을 이용한 진단 및 치료계획의 수립, 임시수복물과 이를 바탕으로 하는 최종 수복물의 제작, 그리고 이후 유지 관리에 있어서 디지털 접근 방식을 소개하며 전악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서의 술식과 단계별 발생할 수 있는 중요 오차를 검증하고 보상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세번째 세션에선 임상에서의 구강 스캐너의 활용과 교정 분야에서의 3D 프린팅 디지털 브라켓과 NiTi 원형 호선의 조합에 대한 강의와 얼라이너를 통한 디지털 투명교정 방법과 3D 프린팅 디지털 브라켓과 NiTi 원형 호선의 조합에 의한 방법을 비교한다.
네번째 세션에선 교합과 관련하여 예지성 있는 결과를 위한 디지털 술식의 방법들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
이양진회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에서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리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종합학술대회의 준비에 도움을 주신 치과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사전등록은 28일까지다.
문의 02-6083-5233
http://www.chihak.co.kr/news/19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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