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긍록회장 취임 사단법인 전환 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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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31 치학신문

권긍록회장 취임 사단법인 전환 계속 추진
ICD한국회 총회, 18일 신입회원 6명 인증

ICD Korea가 지난 18일 올 신입회원 인증식과 정기총회에서 권긍록회장이 취임했다. 인증식엔 신입회원 6명이 입회했고 총회는 요양원 구강보건실 사업과 사단법인 전환사업을 계속 추진키로 했다.

권긍록 신임회장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이재천·ICD Korea) ‘2025 신입회원 인증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신라호텔에서 열려 권긍록교수(경희치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권긍록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이 자리는 제 계획에 없던 길이었지만, 회원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국내외 학술 교류, 봉사, 네트워킹 등 ICD 고유의 역할을 균형 있게 수행하겠다”며 “ICD 한국회는 더욱 강한 국제 자매결연을 맺고, 웹사이트와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재천회장은 “글로벌 이사회 서울 개최, 필리핀과의 자매결연 협약, 요양시설 구강보건실 설치 등 의미 있는 활동을 이끌었다”며 “법인 설립이 계획보다 지연된 점은 아쉽지만, 후임 집행부가 과제를 잘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신입회원 인증식에선 △김다솜(치협국제위원) △김상세(디테일탑치과원장) △윤영호(우리들윤치과원장 △임형구(심미치과학회이사) △장원건(세계심미치과연맹차기회장) △홍승현(홍제탑치과원장 6명 신입회원이 새 회원으로 인증받았다. 신입 회원을 대표한 김다솜원장은 선서를 통해 “치의학 발전과 인류 봉사라는 ICD의 사명을 마음에 새기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정기총회에선 특별회계항목으로 법인설립기금 유자원요양시설 구강보건실개설 사업 등을 위한 예산이 통과 됐고 김경선·장문성고문이 감사직을 맡기로 했다. 그 밖에 지난회기 동안 추진해온 사단법인 전환을 위한 정관정비 서류제출 유관기관협의 등을 새 집행부가 재정비해 계속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