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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0/17  치학신문
“장애인 치과 치료 이제는 경제적 부담없이”
서울장애인치과병원, 올해도 장애인 지원사업 펼쳐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손원준)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받기 힘든 장애인을 위해 ‘2025년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4차)’신청을 받았다. 이 사업은 틀니·보철과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이고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은 다양한 치과치료 지원을 활발히 펼쳐 왔다. 2025년 상반기(2025년 6월 30일 기준)동안만 해도 무료틀니·보철 지원사업을 통해 47명,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통해 64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은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저작기능개선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도움을 받게됐다.
 2025년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4차) 대상자발표는 10월 27일이며 개별 문자발송 및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이번 사업은 △무료틀지/보철 지원사업(1인최대 틀니 2개 보철4개)과 △임플란트 지원사업(1인 최대 임플란트 2개) 이다.
 손원준병원장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과 치료를 미루던 장애인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성과 안전성을 갖춘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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