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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11/30  치학신문
구강보건의료 정책관 설치

 보건복지가족부에 구강보건담당부서가 복원됐다. 치협은 지난해 5월17일 정부가 구강보건과를 폐지한 이후 정부 국회 등 관계요로에 전담부서의 필요성을 제기, 10월8일 비로소 생활위생과를 구강 ? 생활위생과로 명칭변경과 함께 전담부서의 부활을 이룩했다.
 이제는 과 단위의 전담부서에서 국 단위의 구강보건의료 정책관 설치가 목표다. 이를 위해  치협이 해야할 일은 이수구 집행부가 공약으로 내건 정책관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대정부 활동이 보다 활성화 돼야 할 것이다. 이미 치협은 정부에 정책관 설치의 필요성을 정식 거의했으며 그 내용은 정책관 산하 구강보건정책과 치과의료정책과 치과의료산업과 등 3개과의 조직안과 업무분장안을 제시했다. 정책관이 담당할 개괄적인 업무는 공공구강보건의료 인력수급 평가를 비롯 최근 지식경제부로부터 의료단체 최초로 지정된 치과 표준개발협력기관의 업무를 포함한 치과산업분야의 국가적인 성장동력산업에 이르기 까지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수구 집행부가 정책관 설치를 위해 치협 산하 치과의료정책연구소에 구강보건의료정책관 대책위원회를 둔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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