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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12/16  치학신문
연세치대동창회 새 회장 정세용 원장
백형선 교수 연아인상 수상

김지학 동창회장과 정세용 신임회장(우측2번째)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연세치대 동문회가 지난 2일 동문 학술대회 및 제39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정세용 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연아인상에 백형선 교수를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김지학 동창회장은 퇴임사에서 “2년 동안 동문회 각 지역 지부를 방문해 젊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면 참여도가 높고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새 집행부가 더욱 빛나는 동창회가 되도록 잘 이끌 것이라 믿는다”고 당부했다.
 정세용 신임회장은 “2015년 연세치대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며 더 열심히 뛰겠다. 재미있고 도움이 되는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감사는 박인권 최동훈 부회장이 맡고 예의성 함수만 동문이 대의원총회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 백형선 교수(교정학 교실)가 자랑스러운 연아인상을 수상했다.
 백 교수는 에셀 동아리 지도교수로 1993년 필리핀 난민 진료를 시작으로 2012년 말레이시아 내륙지역까지 20년간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치과진료 봉사를 해왔다.
 총회에 앞서 ‘Upgrade My Practice’를 대주제로 동문 학술대회를 열고 활용도가 높은 임상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문홍석 교수(보철과)는 ‘완전틀니치료를 위한 인상채득시 고려사항’을, 전영식 원장(이오치과병원)은 총의치 임상팁을, 박정원 교수(보존학교실)는 ‘직접레진 수복 정복하기’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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