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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윤덕영치과병원장(가운데)과 이언주의원(왼쪽 두번째)이 17일 대구시·경북도당 창당대회 후 기념촬영을 했다. |
미래를 향한 전진4.0(전진당)이 지난 17일 대구 엑스코 5층 오디트리움에서 지역 각계각층 리더를 포함한 2,0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이날 이언주 의원과 공동대표로 참여하며 창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재윤 위원장(덕영치과병원장)은 수락사에서 “40여 년 동안 시민단체를 통해 봉사의 길을 걸어왔다. 사회를 밝히고 정치와 제도를 바로잡는 가장 좋은 방법이 봉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법과 정치에 늘 실망감을 느꼈다”며 “정치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바꾸어 가야 한다. 그래야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다. ‘젊은 정당, 시민의 정당, 봉사하는 정당’을 표방하는 전진당의 철학은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소신을 피력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정치가 정치인들만의 리그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들의 리그, 시민들의 리그가 되어야 한다”며 신인 정치인과 젊은 인재들을 위해 기성세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언주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지금 많은 국민이 분노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이 퇴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 외교, 경제, 안보 어느 것 하나 똑바로 가는 것이 없다. 삐뚤어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보수가 바로서야 한다”는 강한 주장과 함께 “지금 보수가 몰락하면 국가가 몰락한다. 대통합이 논의되고 있다. 하지만 친박과 비박만이 득세한다면 보수의 재건은 불가능하다. 우리나라 산업화의 주역이며 보수정치의 심장인 대구가 바뀌어야 보수가 바뀐다”는 말로 총선 압승을 위해 보수의 혁신을 강조했다.
김병준 전 장관은 축사에서 “현재 문재인 정부는 반역사적이고 몰역사적인 정부다. 그리고 생각 없이 뭉둥이만 휘두른다.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가 써야할 자금까지 뿌려대고 있다. 이런 이유는 야당이 무능하기 때문이다. 부디 전진당이 여당의 폭정을 막아줄 정당이 되길 바란다”며 전진당의 창당을 축하했다
전진당 대구시?경북도당은 최근 창당준비를 위해 48명의 발기인을 선발하였으며, 약 50여개 단체와 사전교섭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도 이언주 위원장을 중심으로 중앙 지도부는 물론, 김병준 전 장관, 박창달 전의원 등 지역의 각계각층의 리더를 포함하여 2,000여 명이 당원들로 성황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