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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치른 제38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김민겸 김덕 김응호 팀이 당선증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12일 치른 서울시치과의사회 제38대 회장단 선거 결과 김민겸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김민겸후보는 1,721표 강현구후보는 1,548표를 득표, 득표율 40.54%로 승리했다.
이날 선거에는 선거인4,245명중 3,269명이 투표에 참가 77.01%의 투표율을 보였다.
“구인걱정 놓Go 경영고민 잡Go 함께 렛츠GoGo!”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김민겸 회장단(김덕 김응구 부회장)은 보조인력난 해소와 동네치과 경영실태 개선 등을 내세워 당선됐다.
김민겸 당선자는 서초구에서 30년간 동네치과를 운영했고, 서초구 법제이사를 시작으로 25년간 쉬지않고 구회, 서치와 협회 일을 계속해 왔다.
김 당선자는 무엇보다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각 구회는 물론 반회까지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으며 치협과의 관계 역시 사안에 따라 협력과 견제를 병행하겠다고 했다.
특히 서치 회원의 행복과 안정적인 삶, 그리고 품격 있는 서치의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바쳐 봉사할 것을 약속드리고 치과계가 대한민국을 품격 있는 선진사회로 선도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지난 3년간 치협 살림을 책임지는 재무이사로 개원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회무라면 발에 땀이 날 정도로 뛰어다녔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해 1월 31일부터 시행된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율을 최대 0.9%까지 인하하여 치과의원 당 연평균 500만원의 수수료를 경감, 수입 증대 혜택을 받게 한 주역이라고 밝힌바 있다.
김 당선자는 “기존 집행부의 장점은 계승하되 아쉬웠던 점들을 수정 보완해 갈 계획”이라며 “말이 앞서는 ‘개혁’보다 점진적인 ‘진보와 개선’으로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치과 환경 관리사 등 진료지원인력 양성 교육 기관을 설립하여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서치의 자랑인 SIDEX를 보다 성장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가성비가 있는 행사로 서울시민 모두에게 치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경영세미나를 마련해서 개원의들의 치과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