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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심미치과학회 임원진들이 오는 11월24일 열리는 학술대회를 비롯한 앞으로의 학회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밑줄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동운총무이사 김진환회장 신정아학술이사 남궁철재무이사 강경미공보이사 오재운총무실행이사) |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가 지난 30일 올 학술대회를 비롯한 학회의 사업과 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 가장 중요한 행사로는 11월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를 꼽았다.
‘송곳니’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와 관련 신정아학술이사는 “송곳니 때문에 가끔 당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학술대회는 송곳니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메인강연은 서울대인류학과 교수인 박한선교수의 ‘견치의 진화인류학’ 인문학강의를 시작으로 △견치의 기능과 심미 △그래도 canine guldance! △아직도 canine guldance? △견치부위 임플란트 식립시 이상적 위치를 위한 고려사항 △Modern digital orthodontic treatment △견치 주변의 연조직-닮음과 다름에 대하여 △교합고경이 무너진 환자의 전악수복 강연이 이어진다. 소강의실에선 △Deeeep Discussion on Canine role in occlusion △뽑고, 심고, 당기는 견치 △백세까지 쓰게 될 견치의 근관치료 강연이 마련됐다. 점심시간에는 ‘청곡상’수상이 진행된다.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는 10월 11~12일 서울치대에서 국제교육원을 개설해 홍콩치과의사 10여명이 참가한다. 국제학술교류도 진행한다. 11월29일~12월1일 대만에 아시아심미치과학회(AAAD), 12월 일본심미치과학회(JAED)에 대표단을 파견한다. 2026년 6월 서울서 열리는 국제심미치과연맹(IFED)의 ‘제14차 World congress’ 성공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구성돼있는 상태며 본격적인 준비에도 들어갔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 지난달 인정의교육원 연수원 9기과정을 4개월간 8회 52시간 진행하고 40여명의 인정의펠로우를 배출했다. 합격한 인정의펠로우에겐 12월12일 아너스데이에 증서와 상패가 수여된다.
http://www.chihak.co.kr/news/1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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