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란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주관해 학문 분야별 탁월한 학술서를 선정 지원함으로써 국내 학술 출판의 질적 향상과 보급 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도서는 전국 주요 대학도서관 공공도서관 연구기관 등에 보급된다. 작년 3월~올해 2월 까지 발행된 국내 초판 학술도서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올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는 인문학 110종, 사회과학 94종, 자연과학 75종, 총 279종이 선정됐다. 본지에 소개됐으며 올해 치의학분야에 선정된 4종의 도서를 살펴보고자 한다.
△보철 관점 임플란트 합병증
원인부터 해결 및 예방까지 다룬 임플란트 합병증 백과사전으로 보철학적 시각에서 임플란트 합병증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임상 진료 가이드북이다. 초판이 완판돼 재판을 발행했고 영문판으로도 제작될 예정으로 해외 학술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소개될 전망이다.
허성주, 조리라 저 / 160,000원 / 440페이지 / 2024.8.5. 발행
△수면무호흡·코골이를 교합으로 해결하다! 코골이 장치, 새로운 시작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구강장치 치료의 최신 지견을 담은 실용 지침서로서 치과기공사는 물론 치과의사들에게도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
김세훈 저 / 120,000원 / 336페이지 / 2024.9.5. 발행
△평생수제자 교정치료바이블
교정치료의 이론과 실제를 아우른 책으로, 저자의 전작인 “평생수제자 교정진단바이블”을 통해서 얻은 이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각 환자의 증례를 실제 임상에서 분석 및 진단한 후 치료에 들어가는 연속적 선상에서 기술된 임상 지침서다.
최진휴 저 / 180,000원 / 776페이지 / 2024.10.5. 발행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임플란트주위염
기지가 넘치는 학자이자 동시에 탁월한 임상가인 김정찬원장·여인성교수·김정주원장 세저자가 함께 집필한 임상서다.
본서는 임플란트주위염이 단순히 세균과 환자 구강위생 관리의 문제라는 기존의 통념을 넘어 임플란트주위염의 주요 원인과 장기적 예후를 살피고, 체결부 안정성이 임플란트주위염의 예방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종합적으로 고찰한다.
출간 즉시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 책은 번뜩이는 통찰력에 풍부한 임상자료, 세밀한 일러스트를 더해 새로운 진단·치료의 방향을 제시하고 임상가들의 안목을 넓히는 혁신적인 학술도서다.
http://www.chihak.co.kr/news/20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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