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는 한국 치과계 전진기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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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1/08 치학신문

“세계로 뻗는 한국 치과계 전진기지 될 것”
이용익회장, 연송캠퍼스 10주년 기념식서 포부

지난 3일 진행된 ‘연송캠퍼스 개관 10주년 기념식’후에 열린 ‘SID 명예의 전당 개막식’ 에서 참석한 VIP들이 파이팅을 외쳤다.

㈜신흥이 지난 3일 ‘연송캠퍼스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연송캠퍼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25,000평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5개의 강의장과 30여개의 숙소, 휴게실, 식당, 테라스 잔디밭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5년 5월22일 ‘신흥양지연수원’으로 개관했으며 2024년 4월 창업주인 故이영규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치과계의 학술 교류 및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취지로 이영규회장의 아호인 ‘연송(蓮柗)’을 기리기 위해 ‘연송캠퍼스’로 개명했다.
이날 환영인사에서 이용익회장은 “앞으로 한국 치과계가 함께 성장하고 세계무대에서의 역할을 키우는데 연송캠퍼스가 학술 임상교류의 장의로써 손색이 없는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축사를 통해 박영국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이 “신흥과 연송캠퍼스가 산업과 학문의 동반성장 모델로 세계 치의학 지식의 물꼬를 트고 웅비할 것으로 믿는다”고 했으며 김현종SID조직위원장은 “연송캠퍼스는 강연 토론 연구는 물론 동료들과함께 보낸 경험까지 치과계의 정신을 담은 장소로 발전했다”며 축하했다.
이어 자리를 이동해 ‘SID명예의 전당 개막식’이 진행됐다. 명예의 전당 개막식은 지난 16년간 SID학술 플랫폼을 만들어온 연자들을 기리는 의미로 매년 연송캠퍼스 기념식마다 함께 진행돼왔다.

‘연송캠퍼스 개관 10주년 기념식’에서 연송캠퍼스가 세계로 뻗는 한국 치과계 전진기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고 있는 이용익신흥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