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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2/21  치학신문
임상에서 바로 적용하는 치의학 진단검사법 제시
진단검사학회, 인준후 첫 추계학술대회 100여명 참석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 임원진들이 지난 14일 서울치대병원에서 분과학회 인준후 처음열리는 추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파이팅을 외쳤다. (왼쪽부터 정항권재무이사 김좌영총무이사 김문종부회장 임요한회장 강경리부회장 최유성공보이사)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임요한)가 지난 14일 서울치대병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가졌다. 


 ‘임상에서 바로 적용하는 진단검사치의학’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올초 치협의 정식 분과학회로 인준 받은후 처음으로 열리는 추계학술대회로 관심을 모았다. 학술대회 당일은 여러 학회가 동시에 개최됐지만 100명에 달하는 청중이 참석해 학술적 열기를 더했다. 강연후에는 활발한 질의 응답이 이어지며 학회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진단검사치의학회는 2016년 11월 의과에 비해 진단검사 분야가 불모지에 가깝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 류인철前서울치대병원장 고홍섭교수(서울치대) 명훈교수(서울치대) 이의석교수(고대구로병원) 황윤숙前치위협회장 등 치과계 인사들이 뜻을 모아 학회를 출범시켰다.


 학회는 치과 전 영역에서 필수적인 객관적 진단검사의 기법과 표준을 정립하고, 이를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새로운 진단검사 기법과 관련 기자재의 개발을 적극 독려함으로써, 치과 진단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지향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치과 임상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진단검사 기법과 최신 근거 중심의 임상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수논문발표로 시작된 대회는 △치과 치료 후 신경 손상의 관리: 임상적 접근과 치료 전략 △치과 치료 후 신경 손상의 평가: 실제 임상에서의 Nerve mapping 검사법 △턱관절장애의 진단 검사 △수면무호흡의 진단 검사: 자가 검사에서 PSG까지 △임플란트의 osseointegration 평가 및 예후 예측 △구강 스캐너를 활용한 진단 및 다양한 임상 활용 △25년차 치과의사에게 빨간펜 선생님이 필요한 순간들 – Q-ray 활용하기 강연이 이어졌다.


 임요한회장은 “진단은 모든 치료의 출발점이며 임상 결과와 예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진단검사치의학의 최신 흐름을 정리하고, 임상 현장에서 보다 객관적이고 재현성 있는 진료를 실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하며 “우리 학회는 열린학회 벽이 없는 학회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회원 구성 또한 특정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치과 전영역을 폭넓게 아우른다. 향후 치과 진료의 질과 표준화를 좌우할 핵심 분야인 만큼 학문적 교류와 임상 적용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치과진단기술발전에 비해 제도 발전이 늦은 것이 현실이다. 진단에 대한 학술적 뒷받침뿐만 아니라 제도 발전을 위해서도 학회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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