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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1/12  치학신문
치매환자 안전한 치과진료 상호 협력키로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 서광석교수 자문위원 위촉

우리나라 치매환자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치과계 전문가들이 모여 올해 4월에 창립한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의 임지준대표(우측)가 지난 5일 서광석교수(좌측)와 안전한 진료프로토콜 수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 임지준대표가 지난 5일 서울치대병원에서 서광석교수(서울치대마취과)와 만나 중증 치매 환자의 치과 진료 시 전신마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향후 안전한 치매 환자 치과 진료를 위한 교육과 진료 프로토콜 수립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치매 환자의 대부분은 고령으로 상당수의 환자가 치매 이외의 여러 전신질환을 동반하거나 이에 대한 다양한 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실정이며 장기 외상 환자처럼 병원 내원 자체가 어려운 환자의 경우 환자의 전신 건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치매환자의 치과 진료 시 출혈, 감염, 흡인 등 예기치 못한 합병증 발생의 우려가 상당히 높은 것이 현실이다. 또한 치과 치료에 대한 거부가 심한 환자의 경우 전신마취 또는 진정법을 통한 치료가 불가피하나 환자의 협조 거부로 인해 전신마취 전 사전 검사 과정이 쉽지 않고 장기간 누워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은 폐 기능, 심장 기능 역시 저하되어 있어 전신마취의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치과 치료가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게 된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치매 환자의 전신마취 하 치과 진료의 비중은 매우 낮은 편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치구연과 서광석교수는 향후 치매 환자에 대한 전신건강상태 평가를 비롯한 치과진료 프로토콜 수립, 상급 기관으로의 전원 시 판단 기준 등을 함께 마련하기로 뜻을 같이하며 치구연의 마취 분과 자문위원을 맡기로 했다.
 임지준대표는 “앞으로 치매 환자 전신마취 치과진료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치구연은 서광석교수님과 함께 관련 교육과 연구를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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