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전시·문화 아우르는 치과계 축제 예고
제1차 조직위원회·기자간담회 열고 본격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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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YESDEX2026 조직위원회가 1차 회의를 열고 경북치과의사회 주최로 경주 HICO에서 올 11월 21~22일 열리는 YESDEX의 성공을 다짐했다. (밑줄 왼쪽부터 전상용조직위원장 이태현울산회장 예선혜대회장(경북회장) 허영주대구회장 조수현부산회장) |
경남·부산·대구·울산치과의사회가 후원하고 경북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기자재전시회(YESDEX2026) 조직위원회가 지난 30일 코엑스에서 1차 조직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올 YESDEX는 11월 21~2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진행된다.
경북회장인 예선혜대회장은 “지난 1년간의 공백 기간 동안 더욱 내실 있는 대회를 준비해 왔다”며 “YESDEX 2026이 학술과 전시를 넘어 회원과 가족, 업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치과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영남권 5개 지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YESDEX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작년 치협100주년 행사로 인해 2년만에 열리는 올 YESDEX는 ‘천년을 품고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경북주도로 6년만에 경주에서 개최돼 치과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성과 미래 치과의료의 발전 방향을 접목해 학술과 전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치과계 대표 축제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기자재전시회는 약 120개 업체, 420여 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HICO 내 미디어센터 증축으로 전시 공간이 확대되면서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원회는 전시장 활성화를 위해 등록 회원에게 상품권을 제공하고, 현장 구매 금액에 따라 경품 추첨 기회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할 방침이다.
학술 프로그램은 AI 기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비롯해 방문치과진료, 미용 관련 임상, 의료분쟁 대응 등 최신 치과계 이슈를 반영한 50여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또한 의료계와 법조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융합 강연과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핸즈온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된다.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가족 동반 프로그램과 함께 올해 처음 선보이는 ‘YES RUN’이 눈길을 끈다. YES RUN은 11월 22일 오전 보문호 일원에서 진행되는 러닝 프로그램으로, 치과의사와 가족, 치과계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직위원회는 YES RUN을 YESDEX만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YESDEX2026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정기적인 회의와 점검을 통해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