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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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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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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태 |
20여일 남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서울대 출신 김재호 신동열 윤정태 등 3명의 회장 후보가 과연 단일화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여부에 쏠려있지만, 지금까지 진행상황으로 봐선 ‘불가’쪽으로 기울고 있다.
지난 19일 3명의 서울대 출신 회장후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단일화를 집중논의했지만, 단일화를 해야한다는데 의견만 집약하고 후속 조처인 △단일화 시기 △단일화 방법 △바이스 배분 등엔 크나큰 차이를 보여 사실상 실패하고 말았다.
이날 회동에선 3명 모두가 자기 중심적 단일화만 내세워 시기나 방법 등 한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분위기로 전해졌다.
사실상 연세대 경희대동창회가 지원하고 있는 연세대출신 강현구 후보에 맞서 서울대가 뭉쳐야 한다는 의견과 뒷말만 무성할 뿐 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신뢰받는 인물이 없다는 것이 근본적 문제다.
또한 단일화를 한다고 해도 누구로 단일화를 할 것인가의 여론조사나 선거인당 등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
10여일 남은 2월6일의 후보등록 일정을 감안한다면 단일화는 첩첩산중이다.
특히 단일화를 보는 시각조차 어느 후보는 “떨어져도 나간다”는 입장이고 보면 출발부터 삐걱대는 생각이다.
추첨을 해서라도 단일화를 모색해 보겠다는 각오라도 모자랄 판에, 서로가 상대방에게 양보하라는 식의 방식은 멀고먼 단일화일 뿐이다.
아무튼 지금으로선 서울대 출신 회장후보들의 단일화는 ‘불가’하다는 결론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