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치과의사회 제25대 장소희집행부가 출범 후 처음으로 지난 24일 모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4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사진>.
대여치는 위상제고를 위해 치과계 첫 공익법인단체 지정을 추진하고 지난 4월13일 38차 정기총회에서 공익법인화에 필요한 정관개정을 심의했으며, 치협은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해당 정관개정안을 승인했다.
대여치는 회원 수 배가를 위해 학생홍보 기자 활동을 통한 홍보와 전국 13개 지부와의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총 10명의 제1기 학생홍보기자를 위촉, 홍보부와 취재부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홍보부는 대여치 행사를 각종 SNS와 대여치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취재부는 W-dentist와 신문매체에 기고 활동을 한다. 이밖에 각 치대·치전원 여학생 졸업예정자 11명을 선정해 ‘미래여성인재상’을 시상하고, 올 8월 치과대학 여학생을 초청해 멘토-멘티 간담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4일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여치는 △상임이사회 정기이사회 개최 △W-dentist 발간 △여성인권센터 운영, 심포지엄 개최 △여성의료주요단체(여의주), 한국여성리더연합 등 여성 유관단체와 교류 △고령사회 치과의료포럼 참여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여성과총) 단체지원 사업인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전문직여성단체의 역할과 기여Ⅱ’ 진행 △소통과 홍보를 위한 SNS 적극 활용 등을 추진한다.
이날 장소희 회장은 “공익법인단체 지정이 단순히 기부금영수증 발행 가능하다는 것이 초점이 아니라, 대여치의 공익적인 역할과 활동, 재정을 공시하고 알려 신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전체 3만6천여 명의 등록 치과의사 중 9천7백여 명, 28%가 여성 치과의사인데 대여치의 활동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치대 학부부터 시작해서 대여치 활동을 홍보하고, 회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사업‧행사를 지부와 공동개최하는 등 지부와의 네트워크를 강화를 위한 방법적인 면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순임 공보이사도 “치과의사협회 지부 중 여성부가 없는 곳이 더러 있고,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낮다”며 “여성 치과의사가 물리적으로 회무에 참여하기 어려운 환경과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안양시 소재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료,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해외 봉사활동 재개를 위해 봉사지를 모색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소희 회장을 비롯해 김수진 수석부회장, 박지연‧조은희 부회장, 신지연‧윤지영 총무이사, 김명진 재무이사, 양은진‧이순임‧장선아‧정유란 공보이사, 이서영 대외협력이사, 김다영 실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