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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0/11  치학신문
한수원, ‘빛’과 ‘에너지’ 주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세상에 빛을 밝히는 기업으로 희망의 빛 선물”

전국 75개지역 안심가로등 연간 1,500톤 탄소배출 감소효과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역량을 강화해 줄 다수 사업 진행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전기를 생산하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 ‘빛’과 ‘에너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빛이 없는 곳은 밝게 밝히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희망의 에너지를 선물한다.

 


 ◇ 3,200여 본으로 전국 밤길 밝히는 안심가로등


 한수원은 2014년부터 전국의 어두운 골목길에 가로등을 설치해 주는 ‘안심가로등’ 사업을 시작했다. 낮에 충전한 태양광으로 밤에 불을 밝히는 안심가로등은 일반 가로등보다 1.5배 밝아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기도 하지만, 자정 이후 밝기가 조절돼 주변의 동식물들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는다. 한번 충전으로 7일 이상 불을 밝힐 수 있어 장마철에도 유용하게 작동한다. 한수원은 지난해까지 10년동안 전국 75개 지역에 총 3,222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1본당 연간 1,053kWh의 전기 절약 효과가 있어 2023년까지 설치된 가로등을 통해 연간 약 5억여원의 공공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연간 약 1,5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환경보호 역할도 감당하고 있다. 또, 선정된 지역 지자체에서 추천하는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를 함께 시행해 취약계층 총 1,658가구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한수원은 지난해부터 변화하는 수요에 발맞춰 태양광 가로등뿐 아니라 CCTV, 영상검지센서 등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폴 가로등도 함께 지원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더욱 높이기로 했다. 인구 밀집도가 높은 서울 홍대거리와 종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과거 2017년에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선수촌 일대에 90본의 가로등을 설치해 올림픽 기간 평창을 방문하는 관객과 선수들의 밤길을 밝힌바도 있으며 이번에 설치된 지역 주민들 또한 “야간에는 거닐기 힘들었던 곳을 마음 놓고 다닐 수 있게 됐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수원이 지난 5월 홍대 레드로드에 안심가로등 23본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

 


 ◇ 미래세대에게 통학차량 640대 등 희망의 빛 전달


 한수원에서 대한민국 미래 주인공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열여덟 혼자서기’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안정된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수원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다. 매년 아동복지시설에서 만 18세가 되어 퇴소하는 청소년들이 2,000명이 넘지만 대부분 생활고, 주거빈곤 및 정서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이에 한수원은 청소년들이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해 건강하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일회성 또는 단순 물적 지원이 아닌,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역량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내용들로 사업을 꾸리고 있다. 나와 같은 상황의 또래와 심리적 지지체계를 형성하여 정서적 유대를 가질 수 있는 자조모임, 경제적 위험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각종 경제교육, 적성을 개발하고 창의적 진로 설계 및 꿈과 직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체험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이 있다.
 경제적 부족함을 호소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한시라도 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매월 30만원씩 5년간 생활비를 지원하고 취업성공을 통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성공수당 100만원과 취업준비비용 10만원도 지원한다, 또, 참여 아동의 전공 및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직업체험·교육으로 진로를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에 대비한 긴급 의료비 지원 시스템까지 마련했다.
 이밖에도 한수원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구.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도서관을 조성해주고,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학습과 경험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 IT 역량을 강화하는 분야를 지원하고 아동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내 유해·노후환경 개선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아동의 안전한 귀가와 문화체험 등에 사용할 차량인 안심카를 지원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K-원전 수출을 위한 291명 봉사단 파견으로 문화소통 지속 전개


 최근 한수원이 원자력 종주국 프랑스를 제치고 체코 원전수출을 위한 우선협상자 선정이 됨에 따라 원전산업계에 희망적인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봉사단의 행보도 바빠지고 있다.
 한수원은 2017년부터 해마다 체코에 글로벌 봉사단을 파견해 프라하 및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인 트레비치 등지에서 노력 봉사, 문화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코로나19로 봉사단 파견이 어려운 2020년과 2021년에는 복지시설에 물품을 지원하는 등 8년째 꾸준히 체코를 향한 소통과 지원을 계속하고 있었다.
 체코 글로벌 봉사단은 올해에만 2번째 파견 예정으로, 교육봉사, 문화교류 등의 활동뿐만 아니라 현지 대학교를 방문해 한국-체코 대학생들이 함께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비단 글로벌 봉사의 활약은 체코에서만 그치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한수원은 폴란드 바르샤바 및 한수원이 참여하는 원전 예정지역인 코닌 시(市)에서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바르샤바 대학 및 코닌의 초중등학교, NGO 기관 등에서 태권도, 풍물, K-pop 댄스 등 문화 공연을 펼치면서 소통의 기반을 닦아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세계태권도연맹의 태권도 시범단이 사회복지시설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태권도 공연, 품새 지도 등 태권도 알리기를 통해 양국 간 교류 강화에 더욱 앞당기고자 한다. 실제 폴란드 코닌 현지 주민들은 태권도 등 한국 전통 문화공연으로 한국과 한수원에 대한 친밀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수원은 2022년 10월말 폴란드 민간발전사인 ZE PAK 및 폴란드국영전력공사(PGE)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폴란드에 한국형 신규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8년째 체코와 소통을 하고 있는 한수원의 체코 글로벌 봉사단

 


 ◇ 취약계층 600가구와 150개 시설에 희망의 에너지 전달


 특히, 지난해에는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저소득 가구의 어려움을 줄여 주고자 약 30억원을 들여 에너지효율이 낮아진 가구들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 기기 구입·교체와 저비용 연료전환, 에너지효율 개선 시공 등의 중·장기 차원의 에너지 절감을 추진하는가 하면 협력기업을 대상으로도 10억을 투입해 고효율 기자재를 교체 지원해 에너지 취약계층과 취약기업에 근본적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밖에도 한수원은 경주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특성과 니즈를 반영한 장애 이동차량, 보조기기, 자립지원,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세상에 빛을 밝히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희망의 빛을 선물하겠다”며,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실천에 옮기겠다”고 밝혔다.

 

지역민과 함께 봉사활동 중인 황주호 한수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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