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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기협창립 60주년을 맞아 진행된 KDTEX2025는 4천명이상이 등록했으며 30여개의 학술강연과 260부스 규모의 전시회로 진행됐다. (왼쪽부터 허용준기자재이사 김종우학술이사 전병욱교육이사 윤서열부회장 권은자부회장 조미향부회장 김지현총무이사 최훈이총무이사) |
대한치과기공가협회(회장 김정민)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KDTEX2025)가 지난 18~20일 코엑스마곡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미소를 만드는 60년 함께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26개의 학술강좌와 3개의 라이브강연이 진행된 학술프로그램과 79개 업체 260여 부스 규모로 열린 기자재전시회가 진행됐으며 4천명 이상 사전등록을 했다.
융복합 미디어퍼포먼스로 치과기공계 미래 100년의 비상을 알린 KDTEX2025는 협회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디지털기공 AI 3D프린팅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시대 급변하는 미래 치과기공학의 학문적 임상적 지식을 제시했을뿐 아니라 오랜 경험과 전통적인 원칙도 공유하고 논의했다는 평이다. 해외 연자도 2명이 참여했다.
임상 강연외에도 치과기공소 업권 보호를 위한 정책과 법률상식 경영자회포럼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도 추가됐다.
전시회는 신흥 신구덴탈 한진덴탈 하이덴탈 등 대형 업체와 더불어 다년간 참여하지 않았지만 올해 다시 치기협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로 한 오스템이 참여해 전시회의 규모와 위상을 높혔다. 참가업체들은 신상품을 론칭하거나 전시장내 자체 부스에서 데모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룰렛이벤트 스페셜프로모션 LED전광판을 활용한 홍보영상 상연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등록자들에게 행사장뿐 아니라 어디에서나 사용할수 있는 5만원 캐시카드가 증정돼 지방에서도 많은 치과기공사들이 참여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매년 학술대회기간 여성회에서 진행하는 ‘UCC 상영 및 시상식’에선 박소윤학생(연성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토요일 진행된 개회식과 마지막날 폐회식에는 3천만원 상당의 경품이 쏟아졌다. 당첨자가 직접 가전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전자제품 상품권과 내년 내후년 학술대회 등록비 면제 혜택 등 회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볼거리 즐길거리도 넘치는 대회였다.
http://www.chihak.co.kr/news/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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