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 전문가를 위한 4가지 핵심 키워드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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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26 치학신문

치주 전문가를 위한 4가지 핵심 키워드별 강의
치주학회 학술대회 10월 25~26일 오스템 마곡

치주과학회 임원진들이 10월 25~26일 오스템 마곡에서 열릴 올 종합학술대회의 성공을 다짐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가 10월 25~26일 오스템 마곡 사옥에서 치주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갖는다.
‘치주 전문가를 위한 네 번의 기회(Four Opportunities for Experts in Periodontal Treatment)’를 대주제로 △창의성(Creativity) △효율성(Efficiency) △일관성(Consistency) △끈기(Tenacity) 4가지 포인트를 치주 치료 강연과 접목했다.
첫날(25일) 심포지엄1에선 ‘새로운 선택의 기회(창의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환자의 심리적 케어전략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주관리, 환자가 원하는 치료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한다. 이어지는 심포지엄2에선 ‘선두가 될 기회(효율성)’를 주제로 부족한 골과 연조직 환경을 극복하는 최신 임상술기를 조명한다.
둘째날(26일) 오전엔 ‘Young speaker & International speaker session’과 ‘Inspiration and Recognition Session’을 통해 일본과 몽골 등 해외연자들의 연구를 바탕으로한 강연이 펼쳐지고 오후 심포지엄3에선 ‘지속적 선두유지의 기회(일관성)’을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 유지 관리 프로토콜 부터 흡수된 치조골에 적용하는 예측 가능한 임플란트 치료법을, 심포지엄4에선 ‘역전의 기회(끈기)’을 주제로 파트1에서는 치주 재생 치료와 임플란트를 위한 골재생에 대해, 파트2에서는 자연치아 보존을 위한 도전과 붕괴된 치주조직에서 회복전략, 퇴축된 연조직 치료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 접근법 등 고난도 증례를 극복하는 강연이 펼쳐진다.
올해도 학술대회 기간에 학회 전통으로 자리잡은 ‘가치공감(價値共感) 토크콘서트’를 갖고 치주과 수련 지원자들(학부생·인턴·공보의)에게 치주과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치주학회는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JPIS)’가Clarivate의 공식 발표에서 2024년 JPIS의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IF)가 3.2점으로 나타난 것과 관련해 이는 세계의 치주과관련 저널중 7위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밝혔으며 설양조회장 임기내에 IF 4.0을 달성하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10월 23~25일에는 ‘대한치주과학회 국제학술대회(JPIS Evidence-Based Symposium)’을 개최할 예정으로 지아노빌학장(하버드치대) 등 유명 연자를 초청할 계획이며 2030년 아시아태평양 치주과학회(APSP) 학술대회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국민 홍보 파트에선 내년 ‘사랑의 스케일링’ 10주년을 맞아 새 이벤트와 결과 발표를 준비 중이고 공중보건치과의사 직무교육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