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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13~14일 진행된 GAMEX2025는 상반기 치과계 행사가 많아 등록자가 적지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총 8,600여명이 등록해 흥행보증수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은 가멕스기간 막바지에 대회 성공을 자축하며 조직위원들이 파이팅을 외친 모습) |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주최한 올 GAMEX2025(조직위원장 이선장)가 지난 9월 13~14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성공적으로 막을내렸다. 올 GAMEX는 ‘Your Challenge, Our GAMEX’를 슬로건으로 학술 6,200여명, 전시 2,400여명 등 총 8,600여명이 등록했으며 연인원 1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학술강연은 52개의 수준 높은 강연과 3개의 핸즈온 코스로 진행됐고 포스터 전시회는 총 38명이 접수했다. 더 플라츠와 C홀에서 열린 치과기자재전시회는 160개 업체 650부스 규모로 열려 치과계 흥행 보증수표로서의 면모를 또다시 보여줬다.
이번 GAMEX는 다양한 시도를 한 도전적이고 용감한 GAMEX였다는 평이 많았다. 상반기 치협 100주년행사와 SIDEX2025 등 대형 전시회이후에 열렸지만 등록자수는 예년 수준을 유지했고 조직위원회는 이에대한 감사의 마음을 참자들에게 혜택으로 돌렸다. 등록자 혜택은 전시장상품권 4만원과 백화점상품권 4만원이 지급됐고 4천만원 상당의 미니쿠퍼 자동차와 안마의자 호텔숙박권 로봇청소기 등 1 억원 상당의 경품이 돌아갔다.
이밖에 동료 선후배와 함께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단체사진 이벤트도 진행해 참가자들의 추억을 돋궜으며 프로골퍼의 레슨, 안면부 쁘띠성형, 개원 경영 노하우 강연 등 다양한 주제의 교양 프로그램이 흥미를 유도했다.
2017년도부터 시작한 SUMMIT에선 각국 치과 대표들이 치과계 고민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치과의사 인력 현황과 수급 전망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우리나라의 치과의사 공급 과잉문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인치과주치의 사업 공청회를 통해 △정책 및 제도적 관점 △학계의 관점 △협회의 관점 △임상 현장의 관점에서 노인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시시각각 변하는 치과계 진료환경에 대해 논의하고 나아가 치과의사의 사회적 기여까지 폭넓게 고려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성원회장은 “상반기에 굵직한 치과계 행사가 많아서 GAMEX가 하반기에 열리는 유일한 지부 학술대회로써 걱정이 많았지만 저희의 다양한 시도에 많은 분들이 호응을 보여주셔서 무사히 행사를 마칠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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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ihak.co.kr/news/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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