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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26  치학신문
“65세이상 치과 진료비 증가는 예방으로 해결해야”
노인치과주치의 공청회, 필요성 공감 돌봄과 연계 중요

 

 

 GAMEX2025 기간중인 지난 9월13일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노인치과주치의사업 관련 공청회’를 열었다 <사진>.
 전성원회장은 “노인치과주치의사업은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의 어르신 버전으로 돌봄 정책과는 달리 행동이 자유로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 구강관리 정기검진을 통해 구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사업”임을 밝혔다.
 기조발표에서 류재인교수(경희대)는 우리나라인구가 2050년 65세 이상이 40% 이상을 차지할것이라며 진료비 증가의 대안은 예방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패널들 의견으로 한동헌연구이사(노년치의학회)는 노인치과주치의제도의 운영방안에 초점을 맞춰 환자에 대한 데이터 축적 인공지능을 이용한 환자관리 환자맞춤형 서비스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정호치무이사(치협)는 치료와 관리가 동시에 필요함을 강조하며 정부 부처와의 협력을 통한 국민 설득과정이 중요함을 내세웠다.
 임지준회장(치매구강건강협회)은 음식섭취와 치매와의 인과관계의 중요성을 부각해야하며 구강관리가 치매예방 등 노인 삶의질 향상의 키포인트임을 강조했다.
 변루나과장(복지부구강정책과)는 노인치과주치의의 필요성은 인정했지만 아직 정책방향에 대한 것은 정해진 바가 없는점을 밝혔으며 방문돌봄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만큼 주치의사업도 이와 연계하는 방향에 대한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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