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5.22 (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chihak.co.kr/news/2607
발행일: 2010/08/28  치학신문
교합채득
신간안내

 이 책은 ‘교합의 채득’이란 부분을 따로 모아 눈에 띈다. 교합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저자들의 오랜 임상 경험과 연구결과를 살펴볼 수 있다.
 치과 임상에 종사하는 사람, 보철을 담당하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라면 복잡한 교합이론이나 교합기의 사용법에 어려움을 느낀다. 특히 교합기에 장착(마운팅)이 잘못된 모델에서의 보철물로 어려움을 겪기 쉽다. 정확한 인상을 채득해서 정밀한 모델을 얻어도 장착의 기준이 되는 교합의 채득이 올바르지 않으면 좋은 보철물을 기대하기 힘들다.
 최근에는 임플란트치의학의 발달로 과거 치주보철이 성행했던 시대와는 달리 교합과 구조역학으로 대변되는 ‘힘의 조절’로부터 많이 자유로워졌다.
 그러나 임플란트 자체의 안정을 위한 교합과 악구강계 전체에서의 임플란트의 역할 사이에서 혼란을 겪게 된다. 또한 임플란트로 시작한 치료는 추후의 치아상실에도 임플란트로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기 일쑤다. 결국 구강회복 증례가 되고 마는 경우도 흔하다. 임플란트치의학의 발달이 결국 훨씬 높은 교합의 이해도를 요구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임상에서 겪는 이러한 복잡한 문제에 대해 명확하고 실천적인 답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그간 복잡하고 어렵게만 여겨왔던 교합 이론을 실천적인 의미에서 재구성하고 필자들의 임상증례를 곁들여 세밀하게 설명한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日本顎咬合學會 지음, 윤영훈·이희경·박성철·김지은 번역, 222쪽 9만원 대한나래출판사 문의 02-922-0840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기업은행 25년4월

 치학신문
25년 3월
덴탈플라자
 
  l   신문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회사명 : 주식회사 치학신문  |  07225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 5
광고접수 : 02-2632-6858(대표)  |  편집국 : 02-2679-9389  |  출판국 : 02-2633-9389, 02-2679-6820  |  팩스 : 02-2671-9389
제호 : 치학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6464  |  등록일 : 1987년 08월 07일
명예회장 : 임채균, 이재윤  |  회장 : 김홍기  |  발행인 : 장백용  |  편집인 : 심영섭
치학신문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치학신문은 신문윤리강령 및 주간신문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7 치학신문. All rights reserved. chihak@daum.net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