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 상악동 문제해결 디지털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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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3/16 치학신문

하악 상악동 문제해결 디지털 임플란트
이식임플란트학회 학술대회, 등록 300명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4일 300명이 넘는 인원이 등록한 가운데 고려대에서 열렸으며 위축된 하악과 상악동에 대한 문제해결법과 오랄스캐너 디지털 임플란트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 2018년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류재준)가 지난 4일 고려의대 유광사홀에서 열렸다. ‘New Technique and Innovations in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6개 세션 12명의 연자가 나섰으며 300명이 넘는 인원이 등록, atrophic mandible, 상악동 거상술, 오랄스캐너, 디지털 임플란트, 임플란트에 교정을 더하는 치료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연자 구성엔 공직교수들을 많이 배제하고 개원의 원장들의 포진이 눈에 띄었다. 이에대해 김영균 회장은 “학회를 짧게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컨셉이었는데 덕분에 개원의 들이 궁금해 하는 포인트를 잘 짚은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식학회 학술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임플란트 관련 학술대회로 유광사홀과 320호에서 동시에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전 진행됐던‘PRE-CONGRESS ORAL PRES-ENTATION’에서는 임상가들의 자유연제 구연 발표가 있었으며 14명의 개원의들과 전공의 들이 지원, 4명을 추려 심사했으며 1점차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Bone Destiny 예측’을 발표한 김우주 원장(고운이치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연프로그램은 국내 연자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해 한국 임상치학의 높은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 류재준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강연내용이 상당히 강연하기 어려운 주제였다. 강연내용의 질이 높았던 만큼 호응도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장근영 학술이사는 “우리학회 학술대회는 하루종일 강의를 들었을 때 일관된 흐름으로 기억에 남아 청중들이 정리 활용할 수 있는 컨셉으로 진행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