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교수(서울치대 치과보철과 사진)가 지난 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7회 ‘보건의 날’기념식에서 국민 구강보건향상을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는 400여 명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240명(훈장 7명 포장 6명 대통령 표창 12명 국무총리 표창 15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0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이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그중에서도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무거운 의료비 부담 건강 불평등 인구구조 변화 및 만성질환의 도전을 대처하기 위해 보다 혁신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를 위해 정부는 보건의료정책을 기존의 치료에서 예방과 건강투자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한데 이어 “건강검진 확대, 주민건강센터 확충, 방문건강관리서비스 확대 등의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부에서 ‘건강?예방 중심의 정책 체계 전환’을 주제로 보건의료 정책 체계를 치료에서 예방?건강투자 중심으로 전환해 질병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기조발제를 맡은 이건세 교수는 보건에서 건강으로 체계 변화에 따른 건강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안한다.
분야별 토론에서는 보건의료정책, 건강증진?예방정책, 마음건강정책에서 바라본 건강체계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정부의 건강정책 추진방향이 소개됐다.
마지막 순간까지 의료현장을 지킨 고(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과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교수에게는 각각 국민훈장 무궁화장과 청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고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센터장은 국민 누구나 어디에서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고 임세원 성균관대학교 강북삼성병원 교수는 국민들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예기치 않은 사고의 순간에도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발휘한 공로다.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매년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하고 우수 보건복지시책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보건의 날’은 4월 7일로, 세계보건기구가 설립된 1948년을 기념하고, 보건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유엔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