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of Digital Dentistry’ 대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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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13 치학신문

‘Future of Digital Dentistry’ 대주제
오스템 미팅2020, 12월5~6일 이틀간 서울 개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12월 세계적인 학술행사인 ‘OSSTEM MEETING 2020 SEOUL’을 개최할 예정이다<사진>.
5~6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처음 개최되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대주제로 총 6개의 학술강연과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되며, 우수 임상증례발표 주요 제품 전시 오스템 트윈타워 투어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OSSTEM MEETING 2020 SEOUL’에서 크게 달라지는 점은 행사 장소와 방식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매년 코엑스에서 대규모로 진행하던 행사를 새롭게 이전한 365석 규모의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처음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덴올을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인데, 온라인 중심으로 행사를 확 바꿔 시공간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고품격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를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는 만큼 로그인해 시청 중인 회원을 대상으로 풍성한 시청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송 시작 전과 매 세션이 끝날 때마다 덴올을 통해 오스템미팅 2020 서울을 시청 중인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며, 행사 둘째 날에는 방송 종료 직전 가장 오래 오스템미팅 2020 서울을 시청한 분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코로나 19에 대비해 방역도 철저히 진행한다. 하루에 50명으로 행사 참가인원을 제한하고, 개인 방역용품 제공, 좌석 띄어 앉기 등 방역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1일차에는 치과계 주요 인사를 초청해 행사가 진행되며, 2일차에는 신청접수 선착순으로 오프라인 참가가 가능하다.
오스템미팅 서울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분기별 1회 확대 실시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세계적인 학술행사인 오스템미팅 서울이 2년 만에 오스템의 새사옥과 덴올을 통해 개최하게 되어 치과계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며, “오스템의 20년 임상교육 노하우와 교육 인프라, 방송 기술력을 담아 오스템미팅 2020 서울을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 첫날 첫 강의는 오스템의 인기 연자인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가 맡았다. ‘오스템 트릴로지 - 디지털, 골재생 그리고 픽스쳐’를 주제로 진행되며, 오스템의 다양한 디지털 제품군을 활용해 임상적 우수성과 근거를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강의는 허인식 원장(허인식 치과)이 맡아 ‘Paradigm shift of Daily implant practice by digital workflow’를 주제로, 디지털 술식 도입으로 인한 치과 임상의 변화와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은 강의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이 나서 ‘OneGuide System을 이용한 다양한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OneGuide KIT, OneCAS KIT, OneMS KIT를 이용한 임상증례와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행사 둘째 날 오전에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연구결과가 포함된 우수임상증례 6편이 발표되며, 이어 Digital Dentistry 관련 다채로운 강연이 펼쳐진다.
먼저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Prosthesis Friendly OneGuide’를 주제로, OneGuide System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시 보철적인 장점과 다양한 응용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천세영 원장(디지털 허브치과)이 ‘How much can we improve actual clinical outcomes by 3D digital guide surgery’를 주제로,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이 어떻게 수술 가이드를 통해 표현 되는지 등에 대해 흥미로운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이 연자로 나서 ‘Novel workflow for bi-maxillary implant supported rehabilitation with Oneguide system’ 주제로 강의를 진행, 완전 무치악 환자의 수술 전 분석과 이에 따른 workflow의 차이점을 정리해 준다.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도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오스템미팅 최초로 하루 만에 수술부터 보철까지 완성하는 Full Digital Dentistry를 선보이는 것.
행사 둘째 날 김용진 원장이 먼저 원가이드를 활용해 전치부 수술을 진행하고, 이어 이수영 원장이 구강 스캔 및 디자인을 진행해 다른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디지털 밀링머신 OneMill 5X와 3D 프린팅 Onejet으로 보철물을 바로 제작한다. 마지막으로 이수영 원장이 보철물이 적합한지 확인 후 환자 구강에 장착하는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색다른 라이브 서저리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