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이 봉사회 헌신적 봉사활동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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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13 치학신문

바른이 봉사회 헌신적 봉사활동 인정
이두희, 임중기 원장 복지부 장관상 수상

이두희 원장

임중기 원장

바른이봉사회 회원이 열성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바른이봉사회는 2003년부터 대한치과교정학회 바른이봉사회 회원의 자발적인 치료지원과 서울시 삼성꿈장학재단의 행정적 지원을 받아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제까지 모두 1463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주인공은 10년 넘게 매년 청소년치아교정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두희 원장(이즈치과)과 임중기 원장(연치과)이다.
이두희 원장은 “생각지도 못한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주위의 모든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가진 작은 것이라도 모든 사람과 함께 하고 나눌 때 진정한 기쁨과 행복이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중기 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드러나지 않고 더 많은 봉사를 하는 분들 보기엔 부끄럽지만 교정과 의사로 교정학회를 통한 사회적 봉사에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교정학회 회원 분들이 이 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및 바른이봉사회 김경호 회장은 “지난 10여년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빛이 되어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 더 많은 분들이 애정과 관심으로 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