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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MEX 2022 조직위원회가 지난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회 준비 과정과 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GAMEX 2022가 지난 16~18일 코엑스 C홀에서 560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열렸다. 기자재 부스는 GAMEX 역대 최대 규모인 130개 업체가 618 부스를 선보였다. 내년 ‘GAMEX 2023’은 새로운 집행부가 9월 23~24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GAMEX 2022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전성원)는 지난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회 준비 과정과 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치협과 경기지부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한 만큼 새로운 세계와의 조우였으며 최고의 학술전시회로 치렀다”고 했다. 흥행 성공 요인은 회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최초로 시도한 분회 단체 등록 및 등록자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 제공 등을 꼽았다.
이번 대회는 1억 원이 넘는 경품과 66개의 명품 강연 및 업체들의 다양한 이벤트 등이 참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기 때문에 성공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최유성 경기지부장은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치러져 다행”이라며 “양적 측면의 성과도 중요하지만 치과의사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라면 평소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범위를 넓히는 것이 의미가 있고 이런 것이 치과계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 결국 치과계의 힘이 되는 것”이라고 GAMEX 2022를 평가했다.
박태근 대회장 대신 참석한 홍수연 치협 부회장은 “협회가 회원 또는 국민들에게 학술대회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길이 있어야 되는데 이번 GAMEX 2022가 그 진정한 시작, 소통의 출발 신호였다”며 “알찬 행사 내용 속에서 치협과 경기지부가 대회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작점이라는 의미에서 매우 뜻 깊었다”고 밝혔다.
전성원 GAMEX 2022 조직위원장은 “행사를 예년과 유사하게 별 탈 없이 무사히 마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실험이나 비전을 시도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이번 GAMEX 2022에서는 분회 단체 등록 유도 등을 통해 경기지부에서 처음 해보는 방법이 성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틀간 실시된 경품추첨은 401호에서 실시됐는데 자리가 비좁아 혼란을 초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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